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가 있는 영국 런던으로 가서 직접 사과를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1차 사과를 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광고가 끊기는 등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는데요. 손흥민 선수와 직접 만나 사과를 해야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이강인 손흥민에 사과
이강인 선수가 탁구논란에 대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사과의 메세지를 남겼었죠. 하지만 하루가 지나면 없어지는 글이었고 논란의 당사자인 손흥민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더욱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광고를 찍은 제품들에 대해 불매의사를 밝히는 사람들이 늘면서 광고가 중단되고 이강인 선수의 누나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에 이강인 선수가 잉글랜드 런던으로 직접 가서 손흥민 선수를 만나 사과를 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적 런던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사과를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본인을 흔쾌히 반겨주고 응해준 손흥민 선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대표팀 선배와 동료들에게 일일이 연락하여 사과를 하였고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사과받은 손흥민
손흥민 선수도 조금 무겁고 어려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시작하는 긴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겼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사과를 했다. 본인도 실수를 많이 했던 선수고 그때 선배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대표팀 선배로서 그리고 주장으로서 이강인 선수를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행동도 잘한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고 질타 받을 행동이라며 팀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적었는데요.
아시안컵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대표팀을 그만두는 듯한 말을 한 것은 그 당시의 상황에서 나온 말로 보이며 앞으로도 대표팀 주장으로서 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화해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사령탑에 대한 관심이 가게 되는데요.
분리된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단합 시키기 위해 국내 지도자를 뽑을 확률이 높았습니다. 2월 안에 새로운 감독을 뽑을 것이라는 대한축구협회의 말이 있었는데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보고 싶다는 외국인 감독들이 나모면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선수들은 화해를 했고 당장 3월 월드컵 예선이 있지만 약팀과의 경기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감독을 선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클리스만 감독 때문에 외국인 감독에 대한 선입견이 생겨 버렸지만 무조건 국내 감독을 뽑기엔 무리도 있습니다.
국내 지도자로 거론되는 감독들은 모두 K리그 감독으로 곧 시즌이 시작됩니다. 갑자기 감독을 뽑아가면 K리그를 준비하는 팀도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박항서 감독님의 임시 체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은 뛰어난 후배들이 많아 국가대표 감독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는데요. 3월에 있을 월드컵 예선이 태국과의 경기인만큼 동남아 축구를 잘 아는 박항서 감독이 임시로 운영하고 그동안 새로운 감독을 찾자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에 팀을 잘 추스리고 경기에 집중시키려면 국내 지도자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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