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던 여권이 2020년 만기가 되어 재발급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도 있고 그동안 해외여행을 갈 생각을 안 했었는데요 엔화가 저렴한 요즘 일본 여행을 계획하여 여권을 신청했습니다. 바뀐 신여권 소개와 신청방법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2023 여권 재발급
신규여권
기존 여권이었던 초록색 여권은 재고가 다 떨어져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지금부터 발급받으시는 분들은 모두 파란색 여권을 받으시게 되시는데요 여권용 증명사진과 신분증을 가지고 구청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여권 발급 방법
- 여권 증명사진
- 신분증
- 구청 여권창구에서 발급
여권 증명사진을 찍으러 가실 때 주의하실 점은 어두운색 옷을 입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밝은 색 옷일 입고 갔다가 사진관에 있는 양복을 입고 찍었습니다
구청에 가서 여권 발급 창구에 가면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데요 바로 옆에서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니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여권 기간이랑 면수를 정해야 하는데요 5년과 10년, 26면과 58면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
10년 이내 | 58면 | 53,000원 |
26면 | 50,000원 | |
5년 | 58면 | 45,000원 |
26면 | 42,000원 |
저는 10년에 58면으로 했는데요 가격차이가 크지않아 보통 장수가 많은 걸로 발급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많이 가지 않으시면 26면도 충분합니다
우편배송 서비스
저는 여권을 집에서 받기위해 우편배송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직접 구청에 찾으러 가는 방법과 우편배송을 받는 방법이 있는데 우편배송을 신청하면 더 빨리 받을 수 있다고 하여 5,500원을 내고 신청했습니다
금요일에 여권을 신청하고 월요일 오전에 집에서 배송받았습니다. 대전에 있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들어져 전국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보통 2~3일 안에 받으실 수 있으실 거 같네요 우편배송은 여권신청자 본인만 수령가능합니다
신여권 구여권 차이
새로운 여권이 구여권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첫 장에 있습니다. 구여권을 열면 첫 장이 코팅된 종이에 사진과 인적사항이 적혀있었는데요 신여권은 그곳이 종이가 아니라 신분증 같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안에 전자칩이 들어있어 카드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무게가 나갈 것 같지만 구여권과 같이 들어보면 오히려 더 가벼운 것 같습니다
새로운 여권과 함께 재밌는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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