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할인카드 기후동행카드 K패스 혜택 안내

 

 

 

2024년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자 4종의 대중교통할인카드가 나옵니다. 제일 먼저 서울의 기후동행카드가 실시되었고 5월부터 K패스가 출시됩니다. 경기패스와 인천 패스까지 나온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실행하는 교통카드로 2024년 1월 27일부터 실행되었습니다.

서울지역 내에 있는 지하철과 시내 버스, 마을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카드 가격

• 62,000원 - 지하철 + 버스 
• 65,000원 - 지하철 + 버스 + 따릉이

기후동행카드 사용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충전식으로 충전한 후 사용개시일을 선택하면 30일간 무제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여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을 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모바일티머니 기후동행카드

 

 

ios기반의 아이폰 사용자와 디지털 약자분들은 실물카드를 사서 충전하셔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판매처바로가기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과 역사 주변 편의점에 있다고 합니다. 위 판매처바로가기로 현재 판매 중인 지점을 알 수 있습니다.

 

카드 금액은 3,000원이며 결제는 현금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실물카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을 해야 따릉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따릉이를 바로 이용하실 분은 바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점

승 하차 시 모두 카드를 찍어 주셔야 합니다. 하차 미태그 2회가 누적이 되면 승차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사용정지된다고 합니다

 

따릉이 이용 방법

티머니 GO 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번호 등록을 하면 1시간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따릉이는 1시간씩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데요. 1시간 이상 타야 하는 경우 반납 후 다시 빌려야 합니다. 계속해서 1시간씩 타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1시간이 초과하게 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K-패스

K-패스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5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K-패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그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지원 대상별로 환급 금액이 다른 것도 특징입니다

 

지원 대상 환급 금액

• 일반 - 20% 환급
• 청년 - 30% 환급 (만 19세~34세)
• 저소득 - 53% 환급

지원상 한 - 60회

이용수단 - 전철, 시내버스(마을버스/농어촌버스),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THE 경기도 패스

K-패스에 추가 혜택을 넣어 경기도민에게 부여합니다

• 청년 만 19~39세
• 어린이, 청소년 최대 24만 원 지원
• 지원상 한 없이 무제한

인천 I-패스

K-패스에 추가 혜택을 넣어 인천시민에게 부여합니다

• 청년 19~39세
• 65세 이상 30% 환급
• 어린이, 청소년 최대 12만 원 지원
• 지원상 한 없이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종류	기후동행카드	K-패스
지원 방식	무제한 이용권 월 65,000원 따릉이 제외 월 62,000원 (충전 후 구매)	대중교통 15회 이상 이용시 20~53% 환급 최대 60회까지
지원 대상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국민 모두 가능
사용 범위	서울 지역 내 대중교통 (범위 확대 예상)	전국 이용 가능
특징	하차역이 서울을 벗어나면 추가 요금 부과 따릉이 무제한 이용가능	GTX-A, 광역버스 이용 가능

 

 

여러 종류의 교통카드가 나와 헷갈리실 텐데요. 빨리 출시되어 단점은 해결하고 장점을 모아서 전국 국민이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통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라 생각하시고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교통편을 확인하신 후 교통패스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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