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멤버스 기본점검은 8년 차까지 가능한데요. 저는 2년 차가 되어 기본점검을 받고 왔습니다.
2만 킬로가 다되어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했고 리콜대상이라는 무상수리 고객 통지문을 받았기 때문에 겸사겸사 예약을 하고 점검을 마쳤습니다.
기아 멤버스 기본점검
2년차 K5
현대 기아차를 구매하면 1~8년까지 기본점검을 받고 워셔액을 한 통 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처음 받았을 때 예약하는 방법을 자세히 적어 두었으니 윗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점검은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꼼꼼히 알려주시는데 2년 된 차이다 보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점검지를 보면 각종오일 및 냉각수 부분에 [수리요]가 표시되었는데 이건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엔진오일 교환도 부탁드렸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엔진오일은 합성오일와 순정이 있는데 어떤 것으로 할지 물어보십니다.
합성오일이 2천원 더 비싸다고 하는데 좀 더 좋다고 하길래 1년 차와 마찬가지로 🔎합성유로 선택했습니다.
시간은 20분 정도 걸리고 가격은 대략 14만 원정도 나옵니다.
차를 구매했을 때 받았던 기아포인트를 이용하여 차감 후 남은 금액만 결제했습니다.
포인트 결제를 하실 분들은 기아카드나 기아앱에서 바코드를 보여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1년이 지나면 기아카드에서 현대카드로 바꾸라고 연락이 오는데 저처럼 신용카드를 바꾸신 분들은 포인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앱을 이용하세요.
무상수리 리콜 대상
K5 리콜
제가 2년 차 기본점검을 받은 이유는 기아에서 온 무상수리 고객 통지문 때문입니다.
엔진제어장치(ECU)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리콜 대상이라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입니다.
2019.7.9 ~ 22.6.22 사이에 구매한 K5 1.6 터보 차량이 대상인 것 같았습니다.
차량을 확인하고 업데이트와 불량이 있는 부품을 교환해야 합니다.
평소 차에 이상이 없어서 잘 타고 다녔는데 이런 통지문을 읽고 나니 괜히 불안해서 서둘러 예약을 하게 됐습니다.
결론은 기본점검만 받고 리콜에 대한 서비스는 못 받고 돌아왔습니다.
K5 무상수리 잠정중단
엔진제어장치 문제로 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차량의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새로운 문제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공지가 올 때까지 이 부분에 대한 수리는 없을 예정이라고 하니 아직 방문하지 않으신 분들은 다음 통지문이 올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는 기본점검과 같이 예약을 했던 거라 따로 연락을 안 주신 것 같은데 아마 지금 리콜 관련 예약을 하면 현재 수리를 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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