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오지헌 아버지 절연한 사연

 

 

개그맨 오지헌이 아버지와 8년간 절연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밝혀진 내용인데요

 

출처-오지헌 인스타그램

 

오지헌 씨가 학생이던 고3시절 아버지가 어머니와 사이가 멀어지면서 아버지가 오지헌 씨를 돌봤다고 합니다

한국사 일타강사 출신인 아버지는  "홈런 국사"의 저자로 100평대 수영장을 갖춘 집에서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1년 동안 생업을 포기하고 아들을 돌봤지만 학업 스트레스와 가정 불화로 오지헌 씨가 고3시절 가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 다니면서 대학진학 후 개그맨이 되기까지 8년을 연락하지 않고 지냈다고 하네요

서로가 오해를 풀고 과거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오지헌 씨가 개그맨을 그만두고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 수학강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비췄는데요 손녀들도 학업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